방송통신대 중국문화산책 중간고사 과제 – ‘한복이 중국문화(의 일부)’라는 주장과 그에 대한 견해

방송통신대 중국문화산책 중간고사 과제 – ‘한복이 중국문화(의 일부)’라는 주장과 그에 대한 견해

방송통신대 중국문화산책 중간고사 과제 – ‘한복이 중국문화(의 일부)’라는 주장과 그에 대한 견해

◎ 한복이 중국 문화(의 일부)라는 주장과 그에 대한 견해,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행사 등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오성홍기 게양식에 등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 논의의 근저에는 ‘한복이 중국 문화(의 일부)’라는 중국 측 인식과 주장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동영상 강의 1강과 교재 1장에서 학습한 내용을 반영하여 (1) 중국에서 한복이 중국 문화(의 일부)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배경 및 이유를 기술하고, (2) 그 주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하십시오. (1) 중국에서 한복이 중국 문화(의 일부)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배경(2) 그 주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참고문헌 | 한국방송통신대 교재 중국문화산책 1장(장호준.서강대 중국문화학 이욱연 교수는 YTN 뉴스Q 인터뷰 내용을 참조.[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 (1) 중국에서 한복이 중국문화(의 일부)라고 한복 주장이 제기되는 배경 및 이유 오늘날 중화민족공화국은 한족과 55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발표한 중국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인구 약 14억 1178만 명 중 한족은 91.1%, 소수민족은 8.9%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인구의 8.9%를 차지하는 소수민족 인구수는 약 1억2547만 명으로 일본의 약 1억2600만 명과 비슷하다. 이렇게 우리가 중국과 중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중국 소수민족을 제쳐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중국 공산당은 명절 축제나 공산당 대회, 전인대, 전국체육대회 같은 국가적 행사에 전통 복장을 한 소수민족을 동원한다. 장족 회족 유오랑족 묘족 만족 조선족 등 변경지역에 산재한 소수민족은 형형색색의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고 정부 행사에 참여한다. 공산당 지도부가 소수민족을 동원하는 가장 큰 목적은 중국은 한족을 중심으로 다민족이 화목하게 살아가는 대가정이라는 이미지를 선전하기 위해서다. 중화민족은 예전에는 한족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20세기 초부터 중국 영토 내 다양한 민족을 포괄하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들 소수민족은 중국 국가의 입장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변경 지역에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다. 그들은 중국 전통과는 다른 자신들의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이 매우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이 소수민족의 독립운동이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을 유지하기 위해 소수민족 문화를 자국 문화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그들의 역사조차 자국 역사라고 왜곡하고 있다. 고구려 역사를 중국 역사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동북공정도 이런 움직임 중 하나다. *중국인들은 한국 전통문화의 대부분이 중국 기원으로 한국에 전래되었다고 생각한다. 한국과 중국 사이에는 전통 문화가 유사한 부분이 있지만 실제로 어떤 부분은 중국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한국이 중국에 전래시킨 것도 있다. 중국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애국주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고 중국 정부도 소수민족 문화를 소수민족 문화에 국한하기보다는 중국 내로 녹여내려는 흐름이 과거보다 강해지면서 이 같은 상황이 한국의 혐중반중 정서와 충돌해 파문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출처] – 이욱영 서강대 중국문화학 교수 YTN 뉴스Q 인터뷰 내용 참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에도 한복과 상모 돌리기, 윷놀이, 떡 매치기가 나왔고 개막식 당일에는 한복을 입은 여성이 오성홍기 게양식에 등장했다. 중국에서는 이를 소수민족 문화라고 소개하고 중국 소수민족 중 조선족 문화는 한국 문화와 공유하고 있는 지점이 있는데, 다른 나라, 특히 서양에서 보았을 때는 이런 것들을 구분할 수 없고 중국의 전통적인 문화라고 생각할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고구려 발해는 중국의 역사이며 조선은 중국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네이멍구에 사는 몽골족 소수민족을 갖고 있으면서도 몽골 문화를 점령하려 하고 있으며 칭기즈칸 등 몽골 위인을 중국인이라고 우기고 있다.중국이 이처럼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중국이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계승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중국은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당시 최고지도자였던 마오쩌둥이 문화대혁명을 추진하면서 고유의 전통을 파괴해 버렸다. 이는 중국의 문화역량을 크게 해치는 결과를 낳았고 한복을 비롯한 이웃나라 문화를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데도 영향을 미쳤다. 이욱영 서강대 중국문화학 교수는 YTN 뉴스Q 인터뷰에서 “중국은 동아시아 문화를 대표하는 것이 중국 문화라고 생각하지만 세계 콘텐츠상에서 등장하는 동아시아 전통문화가 한국 문화로 인식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초조함과 불안감이 있다. 그래서 문화적으로 해외에 중국 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매우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중국은 역사공정, 김치공정에 이어 한복을 포함한 문화공정까지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인들이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한복을 가지고 분노한 것은 당연하며, 한복뿐 아니라 여러 분노가 축적되고 표출된 것으로 볼 수 있다. (2) 그 주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 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중국은 한국 사극에 나온 한복이 명나라 한복을 표절했다며 한푸는 한복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회식에 이어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과 개막식에도 한복을 입은 여성이 등장했다. 이에 분노한 국민은 SNS를 통해 한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고 한복은 한국 것임을 알리고 있지만 정부의 대응은 미온적이다. 물론 외교문제에 대한 감정적 대응은 자제해야 한다. 그러나 사안에 따라서는 우리 입장을 명확히 전달해 이처럼 우리 역사나 문화가 왜곡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국 대중문화가 세계를 휩쓸면서 아시아 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중국이 초조해하며 문화까지 약탈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모습에 한국 문화를 지키려는 국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달리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외교부는 중국 측에 고유 문화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공식적인 항의 의사는 없음을 내비쳤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 링크] – http://news.kmib.co.kr/ 참조.정부가 공식적으로 항의하면 된다는 생각이 앞선다. 그러나 외교관계상 감정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으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부를 믿을 수밖에 없다. 한국과 중국 간의 이런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것이다. 앞으로 이런 갈등이 빚어질 경우에 대비해 정부나 외교부는 국가 간 기본 원칙을 정해 합의하고 기준이 되는 매뉴얼을 정해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이나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가 많이 노출돼 있다. 이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릴 기회이기 때문이다. 정부 차원에서 이런 부분을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 정확한 내용으로 우리 문화와 역사가 세계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 또한 이러한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최대한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202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과제로 제출한 내용입니다.그대로 베껴쓰면 표절로 인해 감점 또는 0점 처리될 수 있다고 하니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중국문화산책>은 정말 재미있게 공부한 과목입니다.장호준 교수님의 설명이 귀에 들어오고 전반적인 이해가 되고 내용도 흥미롭게 왔습니다.재미있게 공부해서 그런지 중간고사 과제도 30점 만점에 기말고사도 다 있어서 최종 점수 100점 받았어요.비결은 강의를 두 번 듣고 하단에 나오는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것과 워크북을 꼼꼼히 읽고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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