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포켓몬처럼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았던 셋째!!동동이 형이 태어났어요~ 일주일 전에 ㅎㅎㅎ때는 탕~씨가 태어나기 전에, 김해시 산모의 날 행사의 메일이 왔어요!!솔직히 이번에는 날짜가 맞지 않아서 못하다니… 그렇긴 토키 씨 때는 4월 출산 예정이어서 10월에 따오기가 일찍 태어난다고 해도 임산부이라는 확신이 있었는데~그래서 덕분에 클레이 아크에도 가서 도자기 체험도 해서 이런 행사 잘 찾아보면 좋습니다^^어쨌든 다행히 9월에 몰리는 행사가 있었습니다~몸체 명입레의 신발 만들기 꼭!!대면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배송이라 언제 아기를 낳을 가서도 체험할 수 있으므로, 메일이 와서 바로 신청!!근데 티롤리?? 마감이야?이게 무슨… 하고 있는데~ 저녁에 또 연락이 왔네요~ 접수가 되었다고 아마 김엄마가 신청해서 마감이 된것 같아요그리고 출산하고 한동안 잊고 지냈던 신발 만들기 키트가 도착!!자잘한 상자의 배송에 이게 뭐야?ㅋㅋㅋ열어보면 임산부의 날을 알려주는 김해보건소의 메시지와 신발 만들기 설명서, 그리고 재료들이 있습니다~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갑피와, 밑창과, 안창, 실과 바늘, 왁스~~~ 안창에 쿵쿵의 태명이 영어로 각인되어 있습니다!태명이 각인되어 있어서 그런지 뭔가 중요해요~♡자 설명서대로 바느질을 해봅시다~갑피에서 연결을~ 구멍이 다 있어서 그런지 바느질이 어렵지는 않아요^^그리고 구두와 갑자기 연결~!바느질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손이 아픕니다···골무를 찾아 끼고 힘을 넣을 때는 골무를 썼다는 거야…그리고 처음이다 보니 처음에는 조금 당황하고 있었는데~ 보니 구두의 라인에 따르고 바느질을 하면 더 깨끗하게 되더라구요~그리고 갑 껍질에 겹치는 부분이 6개가 있다고 했는데 도중에 실을 다시 빼지 않도록 미리 구멍을 확인하고 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바느질을 제대로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실이 몇장도 굳어 있는데, 풀리면 안 예쁘거든, 중 중간 왁스로 다시 굳어지면서 했습니다~침이 완성되면 모양이 좀… 그렇긴안·이에포 않나!!!그래서 손을 조금 뒤집듯이 하면서 갑피를 안쪽으로 넣으면~!이렇게 조금 더 예쁜 모양으로 완성된답니다!!완성된 신발은 다시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도록 할게요~아마 1년후쯤 꺼내면 될거에요~이런 거 만드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활동 재밌다고 생각해요그리고 몸체 이름이 새겨진 하나만 신발이라고 생각하고”만족+행복^^”이런 것 만들어 두면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생각보다 품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밑창도 깊으니 밖에 신고 안 될 꺼에요~가 아니라면 보행기 신발로 신어 ww색상도 무난하고 다시 신어 보고 싶은데 다음에 내놓는다!!어쨌든 이번에 불참할 수 없을 것 같은 임산부의 날 행사를 이렇게든 체험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모든 예비 엄마들 힘내서 순산하세요~!그리고 태명이 새겨진 뭔가 하나뿐인 신발이라 생각하고 ‘만족+행복^^’이런거 만들어 놓으면 별로일 것 같은데 이건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을 것 같아요~ 밑창도 두꺼워서 밖에 신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님 보행기 신발로 신을게 ㅋㅋ 색도 무난해서 벌써 신어보고 싶은데 다음에 내기로!! 아무튼 이번에는 참여하지 못할 것 같았던 임산부의 날 이벤트를 이렇게라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모든 예비맘들 힘내시고 순산하세요~!
